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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틱톡 제공
가수 김경호가 올해안에 결혼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김경호는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인근 모처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안에 꼭 결혼할 것”이라고 알렸다.
김경호는 “부모님들이 정하시겠지만 11월을 넘기지 않고 결혼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정해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데 결혼하게 되면 한국에서 자리 잡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호는 지난 2012년 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열애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오는 5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한편 김경호가 출연하는 KBS2 새 예능 파일럿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은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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