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의 원천소유 기업에 부담하는 기술료를 25% 인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료 인하는 기존 ‘단독개발 특허 2~5%, 공동개발특허 2~3.5%’를 ‘기본 기술료 3% × K-water 특허 지분율’로 바꾸는 것으로, 평균 25%의 인하효과가 예상된다.
이 밖에도 K-water는 기술이전기업 성능인증비용, 환경인증비용 등에 대한 직접지원과 기술료 민관공동투자기금 재투자 등을 통해 고품질 제품생산 등을 돕는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술 이전 확대, 우수 기술 발굴, 고충해소, 실질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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