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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 때 한 것 없어 참담”

안철수 “국회 때 한 것 없어 참담”

등록 2013.12.16 15:25

수정 2013.12.16 15:31

강기산

  기자

정기국회 예산안 처리 미완성현실 정치인으로 책임감 느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정기국회 내에 법안 및 예산안 처리가 원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안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민주화와 민생살리기를 위한 입법간담회’에 참석해 “정기국회가 3개월 정도 지나 마무리 됐다”며 “마지막날 겨우 법안 37개가 통과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도 법안뿐 아니라 가결안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법안은 37개보다 적은 수”라며 “이번 정기국회를 시작하면서 참여연대와 함께 꼭 통과되어야 할 여러 가지 민생관련 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오를 다졌는데 결과적으로 참담해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실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참여연대에서 법률안 제안 뿐 아니라 각 현장에서 현재 뛰고 계신 분들이 직접 참여해 소중한 현장의 말씀 들려주신다는 것 듣고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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