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골프장과 수영장까지···리조트 “안 부러워”
상반기 막판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거래활성화를 위해 4·1대책 보완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구매 심리를 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실행된다면 분양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웨이>는 대표 건설사들의 주요 분양 단지를 [살고싶은 아파트] 특집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수도권 최초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춘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입주가 시작했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전용 84~199㎡ 총 2770가구 규모다. 현재 마감된 면적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안에 미니 파3 6홀의 야외 골프장이 마련됐으며 실내 18개 연습타석과 20m 롱 퍼팅그린, 스크린골프실과 피칭룸을 갖춘 대형 골프연습장이 있다. 또한 실내수영장에는 25m 4개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 핫풀이 함께 있다.
800여㎡ 규모 대형 피트니스와 운동 후 긴장을 풀 수 있는 웰빙테라피룸, 사우나, 리틀짐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어린이집과 함께 동화구연실과 강의실, 개인스튜디오 및 영어도서관, 대형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넓은 조경공간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분수, 은은한 음악소리와 함께 화려한 빛이 춤추는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단지 내 1km 자전거길과 2.5km 순환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 같은 단지다.
특히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9kw, 3.5kw 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될 예정으로, 연간 200만~300만원의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와함께 주방 빌트인가전용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에너지 절약기술이 적용됐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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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전경. 사진=롯데건설 제공
수도권 최초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춘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의 입주가 시작했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전용 84~199㎡ 총 2770가구 규모다. 현재 마감된 면적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 안에 미니 파3 6홀의 야외 골프장이 마련됐으며 실내 18개 연습타석과 20m 롱 퍼팅그린, 스크린골프실과 피칭룸을 갖춘 대형 골프연습장이 있다. 또한 실내수영장에는 25m 4개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 핫풀이 함께 있다.
800여㎡ 규모 대형 피트니스와 운동 후 긴장을 풀 수 있는 웰빙테라피룸, 사우나, 리틀짐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어린이집과 함께 동화구연실과 강의실, 개인스튜디오 및 영어도서관, 대형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넓은 조경공간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바닥분수, 은은한 음악소리와 함께 화려한 빛이 춤추는 미디어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단지 내 1km 자전거길과 2.5km 순환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 같은 단지다.
특히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9kw, 3.5kw 발전기가 생산한 전기는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될 예정으로, 연간 200만~300만원의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와함께 주방 빌트인가전용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에너지 절약기술이 적용됐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첨단기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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