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258가구 모집에 9명만 청약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0.03대 1에 그쳤다.
전용 59~122㎡ 총 5개 주택형 중 단 한 곳도 마감하지 못했다. 중대형 122㎡ 주택형은 50가구 모집에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0%를 차지하고 중앙선 도농역 인근 역세권 단지라는 장점 등에도 미달사태를 빚었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규모로 100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59㎡ 164가구, 84㎡ 42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 258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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