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中企위한 FTA 활용종합대책 마련
정부가 내달까지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11개 관계부처 및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인 ‘제1차 FTA 활용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상 국내대책 기능이 산업부에 이관된 후 처음 열리는 협의회다.
회의에서는 FTA 협상과 산업정책과 사후 국내대책이 상호 연계돼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날 민·관합동 FTA 총력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FTA 활용촉진협의회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FTA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 결과’를 보고하는 등 부처별 FTA 관련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김 차관은 “최근 엔저 현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FTA로 수출활로를 개척해 중소기업에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기업의 FTA 활용 현황에 대한 실태분석과 현장의견수렴을 통해 FTA 활용애로를 빠짐없이 파악할 계획이다.
또 이를 해결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종합대책’을 6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 관계자는 “이미 체결된 FTA 중 활용도가 낮은 인도와 개선협상을 시작했고 ASEAN과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FTA 활용에 애로가 되는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경 기자 cr21@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11개 관계부처 및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인 ‘제1차 FTA 활용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상 국내대책 기능이 산업부에 이관된 후 처음 열리는 협의회다.
회의에서는 FTA 협상과 산업정책과 사후 국내대책이 상호 연계돼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날 민·관합동 FTA 총력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FTA 활용촉진협의회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FTA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 결과’를 보고하는 등 부처별 FTA 관련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김 차관은 “최근 엔저 현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FTA로 수출활로를 개척해 중소기업에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기업의 FTA 활용 현황에 대한 실태분석과 현장의견수렴을 통해 FTA 활용애로를 빠짐없이 파악할 계획이다.
또 이를 해결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종합대책’을 6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 관계자는 “이미 체결된 FTA 중 활용도가 낮은 인도와 개선협상을 시작했고 ASEAN과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FTA 활용에 애로가 되는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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