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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민원상담·신고번호 일원화

여신협회, 민원상담·신고번호 일원화

등록 2013.05.01 12:55

임현빈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그동안 여러 창구로 분산돼 있던 민원 상담과 신고 전화번호를 일원화한다.

여신협회는 1일 “민원 상담·신고 전화번호를 일원화하고 통합민원시스템(CTI)을 도입하는 등 민원 관련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RS 대표번호는 02-2011-0700 하나로 통일됐다.

CTI는 컴퓨터와 전화를 결합해 상담원 화면에 민원에 대한 상세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시스템이다.

CTI 도입으로 상담원이 민원 이력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민원인이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민원 진행상황을 인터넷과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우편으로 접수해야 했던 위장가맹점 신고는 여신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여신협회는 기존 위장가맹점 신고에만 적용되던 ARS 이용 안내를 불법 모집·불법가맹점 신고, 각종 조회서비스, 신용카드 발급중지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편의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충해 효과적인 민원 상담과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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