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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진영욱 한국정책금융공사장(오른쪽)이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상임대표와 무주택 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든든한 해피하우스' 사업의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정책금융공사가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한다.
공사는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해비타트와 무주택 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든든한 해피하우스' 사업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재정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 건축비로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6∼7월 중 공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춘천 현장에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영욱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해피하우스 사업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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