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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FX코어솔루션 이성열 대표가 수출입은행이 마련한 '환위험 관리 설명회'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전국을 돌며 환리스크 관리 기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환위험 관리 필요성과 올바른 관리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수도권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환위험 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환위험 관리 전문 컨설팅 업체 FX코어솔루션의 이성열 대표가 강사로 나서 환위험 관리의 개념과 올바른 관리 방안, 환율 변동 체제, 올해 환율 전망 등을 발표했다.
수은은 이날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중 충청권(22일), 호남권(26일), 부산·경남권(27일)에 이어 3월에는 대구·경북권(5일)에서도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만익 수은 기업성장지원단장은 "정보와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환율변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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