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中 최대 할인마트 ‘따룬파’ 진출···중국 시장 공략 박차

쌍방울이 중국에 직영매장, 대리점에 이어 대형할인마트까지 진출한다. 쌍방울은 중국 내 최대 할인점인 따룬파(大潤發) 마트에 입점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3성 29개 전 점포에 트라이 내의 14개 품목 9만7000매를 납품했다. 지난 8월 따룬파마트 실소유주인 대만 룬타이그룹과의 계약 당시 제시한 25개 점포보다 4개점이 더 늘어난 수치다. 쌍방울은 이번 1차 납품에 이어 내년 설 무렵까지 봄내의제품

쌍방울 ‘트라이’, 캐나다에 1호점 오픈

쌍방울이 트라이 매장 캐나다 1호점을 10일(한국시간) 오픈했다고 밝혔다.캐나다 1호점은 토론토 시내 고급 주상복합단지에 자리잡은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쇼핑몰에 들어섰다.쌍방울 관계자는 “매장이 위치한 곳은 최근 새롭게 부상한 제2의 한인타운 중심지로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가 있을 정도로 상권입지가 좋다”라며 “한국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한인·중국인 입주자들이 늘면서 매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상품은 트라이 내의와 란제리를

쌍방울, 미주 시장 공략 본격화···캐나다 1호점 낸다

쌍방울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매장을 열어 본격적인 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방울은 지난 17일 위니팩에 본사를 둔 ‘W&J글로벌컬렉션’과 캐나다 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1호점은 9월초 토론토 중심가에 문을 열어 단독매장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트라이(TRY) 전문매장을 매년 2~3개씩 개설한다.상품은 내의와 란제리 위주로 구성하고 아동복·잠옷·양품까지 곁들여 패밀리 컨셉으로 매장

쌍방울, 다음달 인도네시아 롯데백화점에 매장 개설

쌍방울은 캄보디아·베트남에 이어 다음달 인도네시아에 진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쌍방울은 다음달 22일 자카르타 쇼핑 특화거리 메가 쿠닝 내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롯데백화점에 속옷브랜드 ‘트라이’ 매장을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백화점 2∼3층 성인·소아 구역으로 매장이 이원화돼 있는 게 특징이다. 여름 대표 상품인 쿨맥스 소재 내의를 비롯해 일반 내의류·크리켓 아동 속옷 등을 중점선보일 예정이다.쌍방울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