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증여세 납부 위해 479억원 주식 매각
SK네트웍스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이 총 479억원 규모의 자사주와 SK㈜ 주식을 매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사장은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이자 최태원 회장의 조카다. 최 사장이 매각한 주식은 SK네트웍스 주식 678만1744주와 SK㈜ 주식 9만6304주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측은 "최 사장이 지난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