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나사렛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나서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8일 나사렛대에서 경찰관, 나사렛대 학생지킴이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파 탐지 및 특수렌즈를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 렌즈를 식별할 수 있는 장비를 활용해 2시간 동안 9개 건물 79개 화장실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뚫려있는 구멍에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사전에 범죄를 차단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