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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나사렛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나서

천안서북경찰서, 나사렛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나서

등록 2019.07.19 12:08

김남호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8일 나사렛대학교에서 경찰관, 나사렛대 학생지킴이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섰다.(사진제공=천안서북경찰서)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8일 나사렛대학교에서 경찰관, 나사렛대 학생지킴이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섰다.(사진제공=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8일 나사렛대에서 경찰관, 나사렛대 학생지킴이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파 탐지 및 특수렌즈를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 렌즈를 식별할 수 있는 장비를 활용해 2시간 동안 9개 건물 79개 화장실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내부에 뚫려있는 구멍에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사전에 범죄를 차단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몰카 관련 범죄는 5년 이하의 징역,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몰카를 발견한 사람은 112로 신고하고, 피해자는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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