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경기혁신센터, 경기 북부권에 스마트공장 보급 나서

삼성전자가 경기도 일대 섬유공장에 스마트 관리 시스템 보급 확산에 나선다.삼성전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함께 경기도 일대 16개 섬유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경기섬유연합회 측과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8일 오전 경기 성남시 경기혁신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경기지역 영세 섬유업체에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ERP)을 구축하는 것이다. ERP는 기업 내 생산·영업

강원·충남·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박차

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5차 ‘창조경제혁신센터운영위원회’에서 강원·충남·전남 등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방안을 확정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정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전담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방안은 향후 3년을 기준으로 시행된다.우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빅데이터 기반 창업기업 30개를 육성하고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케이크라우드(K-Crowd)’를 통해

미래부,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 혁신 지원기관장 워크숍’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과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기관 간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창업 및 중소기업 혁신 지원기관장 워크숍’을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이석준 미래부 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부처 관계자와 관련 기관장 75명을 포함해 총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은 현장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이 바라 본 지역 혁신기관의 역할 △최근 중국

산업부-창조경제센터, 창의융합 R&D 사업에 229억 지원

정부가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 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용해 지역 창의 연구개발(R&D)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22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시·도별 대표산업과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과의 융합을 접목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창의융합 R&D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창의융합 R&D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하는 지역사업으로, 올해에는 131개 과제가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 가능한 환경 소음 감

최양희 장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창조경제 홍보에 힘쓸 것”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3일 오후 인천공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홍보관을 방문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객들이 한국 창조경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미래부는 이날 최 장관이 홍보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이용자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22일 개소한 인천공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외 공항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창조경제 전반과 한국의 문화·

창조경제혁신센터 첫 출범 10개월···이제는 ‘성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이 마무리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한 ‘창조경제’의 밑그림이 완성된 모양새다. ‘창조’라는 모호한 개념에 대한 논란도 있었고 2조원 이상의 펀드 규모가 제시됨에 따라 그 성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9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출범 후 310일 만에 17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완료됐다. 17개 혁신센터의 핵심은 지역수요와 전담기업의 역량에 맞춰 창업과 중소기업의 혁신, 지역특화산업을 원

전경련 “창조경제혁신센터 멘토기업,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앞장”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 중인 16개 멘토기업은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전담기업을 대상으로 신성장동력 투자 계획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담기업들은 향후 3년간(2015~2017년) 신성장동력 분야에 13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3년간 5조원을 지원할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해당 기업들은 신성장동력 확보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스마트 물류 전진기지될 것”

동북아 물류 허브 인천이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스마트물류’ 전진기지로 조성된다. 총 159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지원도 나선다.미래창조과학부·인천시·한진그룹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를 끝으로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출범했다.인천

대기업 총수들, 너도나도 창조경제 챙기기···왜?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시책인 창조경제 지원에 주력하기 위해 부쩍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최근 일주일 사이 다수의 대기업 총수들은 각 기업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만든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를 직접 찾아 현지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인천 혁신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난 20일 현장을 찾아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전국 혁신센터 중 가

朴대통령, 17개 광역시도 혁신센터 설치 완료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2일 문을 열면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의 혁신센터 출범이 모두 마무리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을 밝힌 지 1년6개월여 만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오늘 인천 혁신센터의 출범으로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고유한 특색과 장점을 갖춘 혁신센터들이 각 지역별 강점과 후원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