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지동원, 카라 前 멤버 강지영 친언니와 결혼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 선수가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인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씨와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31일 한 매체는 지동원이 강지영의 두 살 연상 친언니인 강지은씨와 이번 시즌 종료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강지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동생 강지영과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한편 지동원과 강지은씨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동원 결혼한다니 놀랍다”, “지동원 결혼하고 내

지동원, 도르트문트 팀 훈련 합류···카가와 등번호 배정

지동원이 도르트문트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했다.도르트문트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팁 훈련 합류 소식을 전했다.도르트문트는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치로 임모빌레와 지동원을 영입했다. 이들은 첫 훈련을 순조롭게 소화했다.한편 지동원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카가와신지가 달았던 23번의 배번을 받았다.

지동원, 독일 무대 복귀 첫 골 신고···팀 무승부 견인

지동원(23·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무대 복귀 자축포를 터트렸다.지동원은 26일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독일 프로축구 2013-2014 시즌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뒤진 후반 27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2대 2로 비겼다.후반 25분 경 투입된 지동원은 투입 2분만에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겨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팀의 1부 리그 잔

지동원, 도르트문트 입단할 예정···2018년까지 계약 체결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지동원(23)의 최종 행선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라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스포츠 전문지 '키커'는 17일(한국시간) "지동원이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에 입단할 예정"이라며 "201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아우크스부르크에 6개월 동안 몸담은 뒤 도르트문트에 합류한다는 내용이다. 키커는 지동원이 올 여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2018년까지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없으며, 대신 또다른

구자철 시즌 3호골·지동원 獨 데뷔전···태극듀오 날았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과 지동원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구자철과 지동원은 2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뒤셀도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특히 지동원은 잉글랜드 선덜랜드에서 임대된 이후 첫 경기부터 선발로 출장했다.구자철은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토비아스 베르너가 올린 크로스를 받아 오른쪽 골대 앞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