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질랜드 평가전] ‘루키’ 이재성, 1-0 승리 골 주인공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의 히어로는 루키 이재성(전북)이었다.31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후반 막바지까지 양측의 지리한 공방으로 시소게임이 이뤄졌다. 하지만 후반 41분 문전 혼전 상태에서 이재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잡아냈다.이날 이재성은 후반 슈틸리케 감독이 띄운 공격 강화의 카드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그는 지난

[연봉공개]현대중공업, 이재성 전 회장에 퇴직금 등 ‘37억원’

현대중공업이 이재성 전 회장에게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36억99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날 발표된 현대중공업의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급여 4억4100만원, 상여 2억5800만원, 기타근로소득 5억6500만원, 퇴직금 24억3500만원 등을 수령했다.김외현 전 사장도 총 17억9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김 전 사장의 보수에는 급여 3억6100만원, 상여 8700만원, 기타근로소독 4억7300만원, 퇴직금 8억72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현대重 ‘노조’ 수주 곤두박질에도 이속 챙기기 ‘급급’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이 12년만에 강성노조를 선택하며 올해 임단협을 두고 난항이 예상된다. 더욱이 어려운 조선시황에 노조의 이속 챙기기식의 요구안 제시로 사측과 진통이 전망된다. 19년간 이어오던 현대중공업의 무분규 기록도 깨질 위기다.현대중공업은 올 초 수주목표를 250억 달러로 설정했다. 하지만 7월 현재 목표 달성률은 35.2%(88억 달러)에 불과해 사실상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하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영업이익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실적

[연봉공개]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지난해 9억7135억원 수령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이 지난해 연봉 9억7135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김외현 사장은 7억8591만원, 최병구 전 사장은 24억4400만원을 받았다.현대중공업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급여로 4억9098만원, 상여급으로 4억8038만원을 받아 총 9억7135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김외현 사장은 4억190만원의 급여와 3억8402만원의 상여급을 받았다. 또한 최병구 전 사장은 3억2711만원의 급여와 3억7235만원의 상여급을 받았다. 최

[주총]현대重, 이재성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 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재성 대표이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정래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또 이장영 금융연수원 원장과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 학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장영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

이재성 현대중공업 그룹 회장 “소외된 이웃 돕기 지속할 것”

현대중공업그룹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역사회공헌활동, 해외 구호사업, 아산나눔재단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신년사]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위대한 회사, 꿈을 이루는 회사 만들것”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은 2일 울산 현대중공업 사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올해 수주 목표를 296억달러이며 매출 목표는 26조5700억원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이 밝힌 현대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는 작년의 273억달러보다 8% 증가했다. 매출 목표 또한 24조3000억원에 9%가량 증가한 수치로써 세계 1위 중공업 위상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이 회장은 또한 올해 사업 목표를 제시하며 창의와 혁신, 도전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송년사]이재성 현대重 회장 “호시우보, 위기 지혜롭게 나갈 것”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30일 송년사를 통해 “2013년 세계 경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드디어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밝혔다. 이어 “불황기에 이뤄진 저가 수주분이 매출로 반영되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비록 사업 실적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