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결혼, 33살 연하 아내와···8월8일 몽골서 ‘전통혼례’
최근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던 배우 유퉁이 오는 8월 몽골에서 7번째 결혼식을 올린다.유퉁은 지난 4월 한국에서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씨(23)와 포항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결혼식을 미뤄야 했다. 유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을뿐더러 유퉁이 지난 2009년 이미 몽골 여성과 한 차례 결혼한 바 있어, 예비 신부의 비자 발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몽골은 자국민과 결혼한 외국인 남성이 이혼하고 다시 결혼을 할 때 유예기간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