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LTV DTI 합리적 개선방안 찾겠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날 최 원장의 발언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가 LTV DTI 규제완화 필요성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LTV와 DTI 규제개선에 곧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 원장은 17일 오후 주안산업단지에서 가진 수출중소기업과의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LTV, DTI 규제 완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최 원장은 “LTV와 DTI 규제

코트라, ‘2013 수출첫걸음 종합대전’ 열어

코트라(KOTRA)는 3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2013 수출첫걸음 종합대전(Export Gateway Biz Plaza 201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 수출은 대기업, 중견기업이 주를 이뤄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낮은 실정이다. 그 중 수출중소기업도 수출 금액 50만불 미만의 초보기업이 60%에 육박한다. 정부도 이들 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지난 5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확대 방안’을 발표 하는 등 수출

외환은행, 수출중소기업 지원 전방위 자문서비스

외환은행이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전방위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윤용로 은행장 취임 이후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외환은행은 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에 관계기관 지원협의체로 참여해 환율전망, 환리스크관리 강연, 외국환 자문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수

정부, 이란제재 조치에 수출中企 피해 방안 마련

미국의 2013 국방수권법 및 행정명령 등 이란 제재강화 조치 발표에 따라 수출기업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21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란 제재의 영향 및 대응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수출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중기청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무역보험공사의 무역보험 긴급 확대, 신

원화강세 때문에..수출中企 절반은 매출 감소

수출 중소기업 2곳 가운데 1곳은 최근 원화 강세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 12일 공개한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소기업의 53.3%인 160곳이 최근 환율 하락으로 수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 국내 수출지원·글로벌강소기업·수출인큐베이터 등 중진공의 해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한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대상의 60%(180곳)는 최근

IBK기업은행, 수출중소기업 선물환 보증금 50% 인하

IBK기업은행이 최근 환율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선물환 이행보증금을 50% 인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30일 "달러와 엔화 환율 급락 등으로 수출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30일부터 선물환 이행보증금을 50% 인하해 적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선물환은 계약 만기 시점에서 미리 약속한 환율로 외화를 매매하는 거래에는 약정기간에 따라 계약금의 일정 금액을 보증금으로 적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