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수출은 대기업, 중견기업이 주를 이뤄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낮은 실정이다. 그 중 수출중소기업도 수출 금액 50만불 미만의 초보기업이 60%에 육박한다.
정부도 이들 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지난 5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확대 방안’을 발표 하는 등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을 포함한 14개국 34개 무역관에서 유치한 131개 바이어가 초청됐다. 바이어와 상담회를 참가하기 위해 수출초보기업 총 505개사가 참가신청을 했다.
상담회는 1:1매칭 수출상담회, 설명회, 원스톱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됐다. 생활소비재, IT, 부품소재, 기계플랜트 등 종합품목으로 구성된 바이어와 30년 이상 경력의 수출전문위원이 초보기업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7월12일 코트라 주관으로 발족한 수출첫걸음 지원협의회의 일원인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14개 회원사가 각각의 부스로 참가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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