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인구소멸문제 대응 '전남 지역소생 프로젝트' 추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상태)는 지난달 31일 전남지역 인구소멸문제 대응을 위해 전남관광재단, 강진군, 신안군, 청년마을 운영업체인 스픽스, 아트랩소디와 '전남 지역소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관계인구 유치에 나선다. 공사와 각 지자체, 청년마을 운영업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소생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지역소생 플랫폼인 '사이버강진국민, e강

강진군, ‘안심·안전 강진관광’ 실현...지역경제 활력 회복

강진군이 14일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단계적 일상 회복 전망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옥 군수 주재로 진행한 회의에는 실과소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전후의 강진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 시대 강진 관광 전략 및 활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안심

강진군,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60억 확보

강진군이 2022년도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와 개발 확장으로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복원을 추진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전국 시·군 중 강진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월 강진읍 남포리 강진만

강진군, 국가 생태탐방로 신규지정 ‘온힘’...‘자연교육의 장’ 기대

강진군의 '탐진강 강진만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공모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7일 환경부 외부평가위원과 전남도청 관계자가 강진만 생태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20만여 평의 갈대 군락지와 남해안 하구역중에 최대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다양성을 지닌 곳이다. 2014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하구역 생태계 정밀 조사한 결과 1,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며, 남해안 하구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천

강진군, 9월 현재 직거래 245억 판매...전년 比 37% ↑

강진군이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유통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고, 체계적인 고객 DB 구축을 통해 유통 안전망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9월 현재 직거래로 농특산물 245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9억 원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직거래 판매를 시작한 2017년 79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2018년엔 115억 원, 2019년 123억 원,

강진군, 가우도 모노레일·출렁다리 준공식 개최

강진군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친 가우도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통선언,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가우도 출렁다리는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1.8m의 폭과 150m의 길이, 높이 15m로 설

강진군, 가우도 모노레일 9월 1일부터 운영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 가우도에 모노레일이 9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 가우도 모노레일은 교통약자에 대한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위해 가우나루에서 섬 정상에 자리한 청자타워까지 설치됐다. 길이는 264m로 차량 30인승 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청자타워까지 올라가는데 5분 정도 소요된다.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9월1일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2천 원

강진군, 근동면 호계리에 복합문화센터 조성

강진군이 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1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100% 사업으로 군동면 호계리 LH 행복주택 근방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센터 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을 집중 지원해 유입인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모 선정

강진군, 객사 금릉관 복원 잰걸음

강진군이 의회, 강진경찰서와 함께 경찰서 이전, 신축 및 금릉관 복원에 협력키로 했다. 경찰서가 이전 신축되고 강진현 객사 금릉관이 복원되면 영랑생가-금릉관-사의재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형성은 물론 강진 몽마르트 언덕과도 연결돼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3일 군 의회, 강진경찰서와 ‘강진경찰서 이전 및 강진현 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전 부지를 경찰서와 협의 매입하고 경찰서 부지와

강진군, K-STAY 호텔 개장···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진군이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군동면 삼신리에 최신 시설을 갖춘 K-STAY 호텔‘이 문을 열었다. K-STAY 호텔은 2019년 10월 강진군과 현진개발(주)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MOU 체결 후 2020년 1월에 착공해 지난 달 24일에 준했다.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호텔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호텔은 대지면적 4,243㎡, 건축면적 1,077㎡ 4층 48객실 규모로 조성되었다. 1층은 프론트와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