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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객사 금릉관 복원 잰걸음

강진군, 객사 금릉관 복원 잰걸음

등록 2021.07.26 10:51

노상래

  기자

강진경찰서와 이전 및 신축 업무협약

이승옥 군수가 지난 23일 위성식 군의회 의장, 박승기 경찰서장과 강진경찰서 이전 및 강진현 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승옥 군수가 지난 23일 위성식 군의회 의장, 박승기 경찰서장과 강진경찰서 이전 및 강진현 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이 의회, 강진경찰서와 함께 경찰서 이전, 신축 및 금릉관 복원에 협력키로 했다.

경찰서가 이전 신축되고 강진현 객사 금릉관이 복원되면 영랑생가-금릉관-사의재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형성은 물론 강진 몽마르트 언덕과도 연결돼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3일 군 의회, 강진경찰서와 ‘강진경찰서 이전 및 강진현 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전 부지를 경찰서와 협의 매입하고 경찰서 부지와 교환하며, 군 의회와 강진경찰서는 관련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진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강진경찰서 부지 내에 강진현 객사 ‘금릉관’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진객사 금릉관 복원을 위한 군민모임이 결성되고, 지난 9일 강진신협 2층에서 군민토론회를 갖고 금릉관 복원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또 군민대상으로 서명운동, 현수막 게첨 등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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