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에서 1만7000가구 분양···14년만에 최대물량
서울 강북권에서 올해 아파트 1만7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2003년(1만4513가구) 이후 14년만에 최대 물량이다. 20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6년 서울 강북권(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4구 제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44개단지 1만7646가구로 조사됐다. 92.9%가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분이다. 분양시기순으로 보자면 우선 삼성물산이 광진구 구의동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2월 분양한다.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