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 활성화 공개 세미나 개최

지적재산권(IP)과 기술을 활용한 금융체계를 구축하는 공개세미나가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세미나는 수요자 주도의 객관적 기술평가 시스템 구축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설계가 핵심이다. 기술평가,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효과적인 기술평가 시스템 구축, 데이터베이스(DB) 표준모델 구축방안, 전문

산은 국내최초 IP담보대출···10개 업체 총 67억원

KDB산업은행이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지적재산권(IP) 담보대출을 시행했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곳은 총 5곳으로 총 67억원에 달한다. 산은은 또 IP 회수지원기구도 조성도 완료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산은은 7일 “지난달 5개 기업에 총 67억원의 IP대출을 시행했다”며 “현재 10여개 업체에 대해서도 IP 가치평가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IP 담보대출은 IP 가치평가를 통해 IP를 정식 담보로 인정하고 대출을 진행해주는 금융상품이다. 특허권, 상

NH농협은행 ‘NH기술형창업중소기업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이 창업 후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NH기술형창업중소기업대출’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한국은행의 저리자금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대출가능금액을 확대한 상품이다. 기존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1.3배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했다. 대출대상은 특허권이나 실용신안권 보유기업, 정부와 정부 공인기관 인증기술 보유기업, 정부출연 R&D성공

IBK기업은행, IP 보유기업 보증부대출 판매

IBK기업은행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와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지식기반 중소기업에 자금을 대출하는 'IP 보유기업 보증부대출‘을 총 20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산업재산권과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등 우수 지식재산권(IP)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평가 등급이 일정 기준 이상인 기업이다.기업은행은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기술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기술 도입과 사업화, 판로개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