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 활성화 공개 세미나 개최

등록 2013.11.11 10:37

기자

지적재산권(IP)과 기술을 활용한 금융체계를 구축하는 공개세미나가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세미나는 수요자 주도의 객관적 기술평가 시스템 구축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설계가 핵심이다.

기술평가,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효과적인 기술평가 시스템 구축, 데이터베이스(DB) 표준모델 구축방안, 전문 기술평가기관 설립방안, 금융기관 기술평가 활용도 제고방안이 내용이다.

진행은 발표자가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를 발표를 하면 토론자와 토론을 하는 방식이다. 토론 후에는 방청객들의 질의와 응답을 받고 추가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임형준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김상봉 한성대 교수, 조경선 발명진흥회 박사, 류태규 지식재산연구원 박사, 김성현 한국기업데이터(KED) 상무, 황교민 산업은행 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연구원, 한성대, 발명진흥회, 지식재산연구원, NICE 평가정보, 아인 변리법인, KED, 산업은행, 벤처캐피탈까지 총 11명이 참석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