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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위메이드 박관호 "지닥 상폐, 해킹 탓···우리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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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박관호 "지닥 상폐, 해킹 탓···우리도 피해자"

등록 2024.03.29 10:16

수정 2024.03.29 11:00

강준혁

  기자

위메이드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사진=강준혁 기자위메이드가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사진=강준혁 기자

"지난해 위믹스가 지닥에서 해킹을 당했는데 온체인 데이터 상에서 해킹을 당한 게 400만개 남아있었습니다. 지닥에서 복구를 하겠다고 얘기했지만 명확한 데이터로 확인하지 못했고, 저희도 해킹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입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컴타워에서 개최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믹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서 상장폐지된 건과 관련해 해킹을 원인으로 꼽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본 상장폐지로 지닥에서 위믹스 입금 및 거래는 이날 오전 10시 종료됐다. 출금은 내달 28일 오후 6시에 중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24기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박관호, 최종구)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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