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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통해 1인당 평균 9만3500원씩 받았다

금융 은행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통해 1인당 평균 9만3500원씩 받았다

등록 2024.03.20 13:05

한재희

  기자

2022년 3월 출시 이후 이용 고객 500만명 돌파이용횟수는 9억9270만회···20대 이용 가장 높아

사진=토스뱅크 제공사진=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의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고객은 1인당 편균 9만3500원씩 이자를 받았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2년 3월 출시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500만명을 돌파하며 총 4682억원의 이자를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횟수는 3억9270만회에 달한다.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365일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근소했다. 그 뒤를 50대(15.4%) 10대(11%) 60대(5.5%)가 이었다. '금융 주권'에 대한 인식이 전 연령층에 걸쳐 확산돼 있는 것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에 이어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자동 일복리가 적용되는 '나눠모으기 통장' 등 상품도 선보인 바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500만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토스뱅크의 고객중심 금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 고객들의 금융 주권에 대한 고민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데에 토스뱅크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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