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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성비'로 본 해외여행지 1위 나라는 어디?

라이프 기획연재 친절한 랭킹씨

'가성비'로 본 해외여행지 1위 나라는 어디?

등록 2024.02.22 15:22

박희원

  기자

'가성비'로 본 해외여행지 1위 나라는 어디? 기사의 사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여행은 그 지역에 따라 만족스럽기도, 실망스럽기도 했을 텐데요.

지난 1년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는 어디였을까요?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해외여행지 만족도 조사'*를 살펴봤습니다.

* 최근 1년('22년 9월~'23년 8월) 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9375명 대상 조사

'가성비'로 본 해외여행지 1위 나라는 어디? 기사의 사진

만족도 1위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으로 꼽히는 스위스가 차지했습니다.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 국가이기도 한데요. 만족도 점수는 1000점 만점에 833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위는 풍요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남유럽 국가 스페인입니다. 점수는 810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대륙이 하나의 나라인 유일한 국가 호주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4위 유럽의 이탈리아, 5위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 6위 아시아 일본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국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해외에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는 여행 경비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그렇다면 해외여행지 중 여행 경비가 비싼 지역은 어디일까요?

'가성비'로 본 해외여행지 1위 나라는 어디? 기사의 사진

1일 여행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지역은 바로 미국의 50번째 주인 하와이입니다. 태평양의 낙원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1일 여행비용은 45만8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만족도 1위를 기록한 스위스가 1일 여행비용 41만1000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유럽의 프랑스로, 40만8000원입니다.

그다음으로 4위 이탈리아, 5위 영국, 8위 포르투갈, 9위 스페인, 10위 독일 등 많은 유럽국가가 톱10에 랭크됐습니다.

'가성비'로 본 해외여행지 1위 나라는 어디? 기사의 사진

지역에 따라 높은 만족도 순위를 나타내면서도 상대적으로 비용은 적게 드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도 있었는데요. 비용 대비 만족도 순위가 가장 높은 여행지는 바로 아시아의 일본과 태국이었습니다.

이어 3위에도 아시아 국가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랭크됐고, 오세아니아의 호주까지 공동으로 3위에 함께 올랐습니다.

이상으로 해외여행지에 대한 만족도와 비용, 가성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큰맘 먹고 떠나는 여행에서 높은 만족도에 가성비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면 여행의 기분도 더욱 좋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경험한 가성비 좋은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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