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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미국行' 김동관 부회장, 내달 에너지포럼 참석···'현장경영' 강화

산업 에너지·화학

'미국行' 김동관 부회장, 내달 에너지포럼 참석···'현장경영' 강화

등록 2024.02.19 17:40

김다정

  기자

'미국行' 김동관 부회장, 내달 에너지포럼 참석···'현장경영' 강화 기사의 사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내달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주요 인물들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현지 사업 현안을 챙기는 등 '현장경영' 강화에 나선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에너지 콘퍼런스 '세라위크(CERAWeek)'에 참석한다.

세라위크는 세계 최대 에너지 포럼 중 하나로 전 세계 에너지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에너지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대런 우즈 엑슨모빌 회장, 마이크 워스 쉐브론 최고경영자(CEO), 비키 홀럽 옥시 CEO, 아만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CEO 등이 참석한다.

김동관 부회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주요 인물들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현지 사업 현안 등도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김 부회장을 비롯해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와 김형석 한화오션 미래제품전략실장도 명단에 포함됐다.

김 부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을 통해 한화그룹이 현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도 챙길 예정이다.

현재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약 3조2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건설하고 있다. 올해 말 솔라허브가 완공되면 한화솔루션은 북미 지역에서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부터 완제품인 모듈까지 5단계 밸류체인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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