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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내실·성장 경영 다 잡겠다"···세정, 영업부문 임원 인사 단행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내실·성장 경영 다 잡겠다"···세정, 영업부문 임원 인사 단행

등록 2024.02.01 09:13

윤서영

  기자

사진=세정 제공사진=세정 제공

패션기업 세정은 대표 브랜드 '웰메이드'와 '올리비아로렌'의 영업부문 임원 인사를 단행해 내실 경영과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세정은 웰메이드 영업부장에 백현수 이사를, 올리비아로렌 영업부장에 천창우 이사를 임명했다.

백 이사는 2009년 세정에 합류해 15년간 근무하며 백화점영업팀장, 백화점영업부장, 웰메이드 중부영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에 세정은 백 이사를 풍부한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웰메이드 영업 부문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낙점했다.

지난 2002년 세정에 입사한 천 이사는 웰메이드 경기·강원 지점장을 거쳐 올리비아로렌 중부영업부장과 영업총괄부장 등 영업 부문 요직에서 22년간 근무한 영업 전문가다.

특히 천 이사는 영업총괄부장으로서 매출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는 등 올리비아로렌의 안정화와 혁신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세정 관계자는 "오랜 시간 세정에서 근무하며 영업 분야의 노하우를 쌓은 '세정인'을 대표 브랜드의 영업 리더로 선임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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