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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뉴(NEW) 아워홈의 변곡점, 글로벌 식음시장 선도"

유통·바이오 식음료 신년사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뉴(NEW) 아워홈의 변곡점, 글로벌 식음시장 선도"

등록 2024.01.03 09:02

김제영

  기자

2024년 아워홈 온·오프라인 시무식. 자료=아워홈 제공2024년 아워홈 온·오프라인 시무식. 자료=아워홈 제공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2024년을 "뉴(NEW) 아워홈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지은 부회장은 3일 시무식을 통해 "AI, 빅데이터, 푸드테크 등을 통해 식음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식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비상한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구 부회장은 "2023년은 어렵고 긴박했던 대내외 여건을 이겨내고, 전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쉬움도 많았던 한 해"라고 평가하며 2023년 내내 위기 속에서 희망을 발견했고, 또 희망에서 위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분석과 전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워홈이 일하는 방식으로 ▲도전적인 목표설정과 과감한 실행력 ▲위기의식에 기반한 파괴적 혁신과 변화 ▲주인의식과 책임감 ▲데이터에 기반한 업무 추진 ▲소통의 조직문화 강화 등을 제시했다.

구 부회장은 "도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실행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고야 마는 아워홈만의 기업문화를 구축하자"며 "리더부터 구성원 모두 '업무의 책임자'라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내재화하고, 솔선수범해 하나씩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끝으로 구 부회장은 "선대회장님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평생 경영을 해오셨는데 저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특히 아워홈 직원들이 잘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여 회사와 직원이 모두 성과를 나누는 이상적인 회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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