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저탄소 그린 라이프 시대'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 발전 분야와 ESS, 태양광 인버터, STATCOM, HVDC(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아모르'(전력 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또 3차원(3D)용 미디어 파사드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해 친환경 첨단 전력 솔루션과 효성그룹의 ESG 활동을 3D 영상으로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를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도입해 고객들이 효성중공업의 미래 기술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그룹의 친환경 브랜드인 'RE:GEN(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RE:GEN'은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로서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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