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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보건설, 서울 도시정비시장에 첫 깃발 꽂았다

부동산 건설사

대보건설, 서울 도시정비시장에 첫 깃발 꽂았다

등록 2022.10.04 16:36

서승범

  기자

대보건설(회장 최등규)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하우스디의 깃발을 꽂았다.

대보건설은 최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 261-20, 261-25번지에 위치한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토지 등 소유자를 대신해 부동산신탁회사가 정비사업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5월 교보자산신탁이 은평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 2개 동 총 125가구(일반분양 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단지 반경 2㎞ 이내에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이 있으며, 인근에 구산근린공원과 봉산이 있다. 도보 15분 이내에 6호선 응암역이 있다. GTX-A도 개통 예정이다.

한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1군(등급) 건설사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론칭하며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만 5건, 지난해부터는 총 8건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장세준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은평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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