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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카드뉴스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등록 2022.02.15 08:33

박희원

  기자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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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귀찮은데 해? 말아?' 여론조사 전화, 남들은 어떻게 하나 보니 기사의 사진

2월 14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주요 정당 후보들은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만큼 대선 후보들에 대한 언론 보도도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 보도, 유권자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설문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유권자들은 언론의 보도 형식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정성에 대한 평가에서는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요. 특히 '공정하게 보도한다'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4명 중 1명에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어떤 채널을 이용해 선거 관련 정보를 접하고 있을까요?

유권자들이 선거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하는 채널은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 뉴스섹션으로, 4명 중 3명이 '자주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만큼 네이버와 다음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반면 뉴스보다는 소셜 콘텐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의 신뢰도는 10% 전후로 낮았지요.

두 명의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여론조사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유권자의 71.2%가 여론조사 결과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응답했지요.

실제로도 여론조사 전화가 심심찮게 걸려오는 요즘인데요. 단,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조사에 응하는 비율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낮아져, 20대는 10명 중 6명만이 조사에 응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네거티브 공세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공식 선거운동에서는 각 후보의 정책으로 경쟁하는 정정당당한 승부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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