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회 / 60시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9명의 건강관리사를 배출하게 됐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업 연계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에 건강관리사 등록 후 12월부터 출산가정에 서비스 지원을 예정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021년 12월 현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정을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오는 2022년 1월부터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서비스 신청가정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율 군수는 "그동안 우리군에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생 양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산후조리 문화 정착과 출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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