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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소통 나서

인천항만공사,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소통 나서

등록 2021.12.01 11:34

주성남

  기자

메타버스 ifland 플랫폼 가상공간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메타버스 ifland 플랫폼 가상공간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1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가상공간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해 IT 성과 공유 간담회를 실시하고 디지털 상생 파트너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간 IPA는 IT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외주 업체와 IT 서비스 수준 협약(SLA, Service Level Agreement)을 체결하고 성과공유제를 실시해 동반성장을 실천해왔다.

IPA와 외주 업체 직원들의 참여로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의 가상 회의장 ‘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비대면 신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바타로 안정적 IT 서비스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향후 IPA는 외주 업체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토대로 다각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IT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물류전략실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따라 메타버스 등 신기술은 업무환경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플랫폼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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