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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광고비 24억 배임 혐의 한샘 임직원 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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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에서 근무하며 회삿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임직원 2명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한샘 대외협력실 소속 상무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 기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를 넘어서는 구속 필요성 등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A씨 등 2명에 영장을 신청했다. 두 사람은 회사가 광고대행사에 지급하는 대행료를 부풀려 지급하게 하는 수법으로 한샘 법인에 24억원 가량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한샘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광고대행사 4곳에 약 44억원을 보냈고 그중 일부를 비자금으로 빼돌렸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 1월 수사에 착수했고 혐의점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샘 측은 ”회사 차원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자체 조사 중“이라고 해명했다.

김다이 기자 da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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