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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반도체 직접 챙긴다···11월 美 출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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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파운드리 공장 부지 관련 테일러시 방문 예상
이재용·최태원, 美 기밀자료 요구 직접 대응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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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사업 점검을 위해 11월 미국 출장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다음달 미국을 방문해 신규 파운드리 공장 부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미국에 17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두 번째 파운드리 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아직까지 공장 부지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후보군 중에서는 지원 결의안을 최종 의결까지 마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유력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테일러시를 직접 방문해 공장 설립을 확정 짓고 인근에 위치한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제1공장도 점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스틴 공장 주변에는 엔비디아, 퀄컴 등 삼성전자 고객사들도 위치해 관계자들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국내 반도체 기업에 내달 초까지 기밀자료 제출을 요구한 만큼 이 부회장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관계자들을 만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대외활동을 자제해왔다. 단 해외 출장에 별다른 법적 문제가 없는 만큼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조만간 출장을 통해 해외사업 점검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왔다.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배터리, 반도체 등 미국 사업 재정비를 위해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한다.

최 회장은 배터리 사업과 관련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이든 정부의 반도체 기밀 자료 제출 요구에 직접 대응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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