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624개 과제가 신청 접수돼 12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실은 3년간 13억 7천 5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계명대는 허윤석 의용공학과 교수의 연구팀인 ‘음파 제어 기반 단일 배아 특성 연구실’과 권택규 의예과 교수의 ‘Lysosome 기반 암 제어 연구실’이 각각 선정돼 연구실 당 13억 7천 5백만 원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허윤석 교수팀은 음파 제어를 활용하여 수정란 분화 촉진 및 배아 착상 효율 향상을 위한 단일 배아 배양을 위한 동적 공배양 시스템을 개발하고, 물리적, 유전적 특성을 통합한 단일 배아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체외수정 및 난임 극복을 위한 해결책 제시를 최종 연구목표로 하고 있다.
권택규 교수팀은 mTORC 신호 전달계 조절에 의한 리소좀 질적 조절 기반 신규 표적인자를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표적인자 제어를 통한 항암제 내성 극복 방안 및 종양 치료의 임상 적용에 대한 치료전략 제시를 최종 연구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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