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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 추진···CJ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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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왼쪽)와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 총괄(오른쪽)이 CJ-NAVER 사업제휴 합의를 체결했다. 자료=CJ그룹 제공

네이버가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를 추진한다. 지난해 말 지분 교환으로 네이버와 ‘동맹’을 맺은 CJ도 이 투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국내 사모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문피아 최대주주 국내 사모펀드(PEF) S2L파트너스로부터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인수에는 CJ ENM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CJ ENM은 문피아 2대 주주인 중국 텐센트의 투자 자회사 CLL의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CJ ENM 관계자는 “문피아 지분투자 관련해 내부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것 없다”고 말했다.

문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플랫폼으로, 최근 인기를 끈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이 연재된 곳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15일 문피아 인수설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문피아 인수를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 공시를 한 바 있다.

네이버와 CJ그룹은 지난해 말 총 6000억원 규모의 상호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동맹’을 구축했다. 당시 CJ ENM은 네이버와 공동 콘텐츠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3년 간 30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네이버는 국내외 IP(지적재산) 선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CJ ENM은 이 IP를 활용한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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