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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수감’ 서울구치소 수용자 2명 확진···전수조사 실시

‘박근혜 수감’ 서울구치소 수용자 2명 확진···전수조사 실시

등록 2020.12.22 09:19

수정 2020.12.22 14:36

허지은

  기자

최근 출소자 중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1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모습./사진=연합뉴스최근 출소자 중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1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모습./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나와 전수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구치소 출소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접촉자 대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에 서울구치소는 확진 출소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수용자 50명과 직원 36명을 상대로 전날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수용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구치소는 이날 전체 수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구치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김재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등이 수감돼있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도 최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용자 185명과 직원 2명 등 총 1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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