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와 연계...귀농귀촌 일번지 ‘함평’”
23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지, 귀농귀촌 홍보·유치 실적, 사업홍보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군은 그동안 시책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쉼표 빈집 재생사업 ▲귀농귀촌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를 통해 공격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것과 매년 1천여 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함평이 소멸위험지역으로 꼽힐 만큼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으로, 귀농귀촌을 핵심인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에 본격 가동되는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귀농귀촌의 일번지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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