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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광주·전남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등록 2020.08.01 17:34

강기운

  기자

유럽(CE) 등 436개 해외인증, 기업당 최대 4건, 1억원까지 지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2020년도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8월 3일(월)부터 3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 또는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비율은 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하 기업 70%, 30억원 초과 기업 50%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직접 수출액이 5,00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유럽(CE), 미국(FDA), 중국(NMPA) 등 약 436개의 해외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4건,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중국·신남방 ‧ 신북방 국가의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5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방중기청에서는 금년도 1, 2차 사업을 통해 28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총 755백만원의 인등획득비용을 지원하였다.

동 사업은 수출기업의 사업 참여 편의를 위해 3차에 나누어 과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번 3차가 금년도 마지막 신청 기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8월 31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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