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4.98%(4만7000원) 오른 9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1조7564억원을 기록해 LG생활건강(21조1783억원)을 제치고 장중 9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재확산 조짐이 보이며 비대면 수혜주인 엔씨소프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작 모멘텀, 글로벌 진출, 플랫폼 확장 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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