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전국 14개 골프장 그린피 최대 절반 깎아준다

등록 2020.07.01 14:07

수정 2020.07.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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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썸머 골프로드’ 이벤트 개최1회 이상 라운드시 할인 쿠폰 제공작년比 4곳 추가...마니아층 大환영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전국에서 운영중인 16개 골프장 중 14곳의 그린피를 최대 50% 할인해주는 ‘2020 썸머 골프로드’ 이벤트를 연다. 매년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의 일환인 ‘2020 썸머 골프로드’를 통해 방문한 골프장의 인근에 위치한 타 골프장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처음 방문한 골프장에서 쿠폰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쿠폰북으로 골프장 방문을 인증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거리·할인 혜택 등 취향에 맞는 골프장을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올해 이벤트는 지난해보다 4곳이 더 많은 14개 골프장이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14개 골프장 중 한곳에서 1회 이상 라운드를 완료하면 인근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최대 6개까지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골프존카운티 무주의 경우, 호남권에 위치해있지만 충청권과 경상권과 가까워 라운드 완료 시 인근 골프장 6곳(골프존카운티 선운·구미·선산·청통·화랑·진천)의 할인 쿠폰 6개를 발급한다.

이벤트 할인 쿠폰 발급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다. 발급받은 쿠폰은 9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쿠폰 사용 기간과 할인 혜택은 골프장마다 다르다. 자세한 쿠폰 사용처는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권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골프장(골프존카운티 무주·선운·경남·무등산·순천)에선 골프장별 1인 4매까지 적용할 수 있는 그린피 할인 혜택을 준다. 특히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선 8월 16일까지 골프텔 패키지를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골프존카운티 감포·구미·선산·청통에서는 주중 2부에 한해 1팀의 그린피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중부권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안성H·화랑·진천을 방문하면 주중 2부에 한해 그린피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골프존카운티만의 개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골프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보다 많은 분들이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가 계열사로 속해 있는 골프존뉴딘그룹은 지주 회사 ‘골프존뉴딘홀딩스’, 스크린골프 회사 ‘골프존’, 골프용품 회사 ‘골프존유통’, IT와 스포츠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사 ‘뉴딘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문화 컨버전스 그룹으로서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