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에어컨 등 항목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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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4년 만에 내놓은 SUV 모델 XM3.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기존 17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36개 항목 점검을 통해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진 유상점검 서비스다.
타이어와 에어컨,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항목들을 보다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램프/전구로 통합된 점검 항목이 실내등, 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 미등, 브레이크등, 번호판등, 후진등 등으로 세세하게 나뉘어졌다.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점검 시 불량으로 나타날 경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 ‘MY 르노삼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운전자가 편리하게 차량 정비 주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6월 중 어플리케이션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정비 할인쿠폰을 7월 중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는 6월 한 달간만 무상으로 제공되며 7월부터는 부가세 포함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보다 철저한 고객의 안전 관리를 위해 점검 항목을 세분화한 36개 항목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6월 한 달간 무상 점검 이벤트를 통해 더운 여름시즌을 앞두고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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