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NH농협은행은 손병환 행장이 전날 서울 용산 고객행복센터와 경기도 의왕의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 현황을 둘러보고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손 행장은 오전에 고객행복센터에서 재택근무 등 콜센터 직원의 비상근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접 민원전화를 받아 응대했다. 오후엔 경기도 의왕 통합IT센터로 이동해 철저한 보안과 차질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손 행장은 “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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