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상황에서 수협은행 본점이 위치한 송파구 지역 내 19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인프라를 지원하자는 이동빈 행장의 의지로 추진됐다.
이태욱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온라인 개학을 맞아 IT를 활용한 교육인프라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수협은행은 학생을 위한 PC 기증 등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면서 초중고 학생을 위한 금융정보교육형 영상 콘텐츠도 확대해 일선 교육현장의 온라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협은행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 ‘수대리의 재테크 상식’은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 온라인 교육 보조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엔 각종 금융상식과 경제·재테크 정보 등이 담겼다.
수협은행은 이를 계기로 온라인 원격교육 등 교육현장의 니즈에 맞춰 필요한 각종 금융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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