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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 이용자의 소비 성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이용빈도가 높은 편의점과 배달앱을 캐시백 혜택 대상에 추가했다. ‘CU편의점’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배달앱 '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새 학기, 취업시즌 등을 고려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토익시험 4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돌려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학원비 역시 20만원 이상을 쓰면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학원비엔 학습지, 자동차학원, 독서실 등도 포함된다.
이밖에 영화, 통신요금 등에 대한 캐시백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1066만장이 발급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취업시즌과 자기계발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고려하여 학원비에 이어 토익시험 비용 등을 추가했다”면서 “소비자의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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