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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통신 융합으로 일상 바꾼다···‘리브엠’ 출시

KB국민은행, 금융·통신 융합으로 일상 바꾼다···‘리브엠’ 출시

등록 2019.10.28 09:34

수정 2019.10.28 09:42

한재희

  기자

약점 부담 없고 KB금융 거래에 따라 요금 할인유심 내 KB모바일인증서 탑재로 편리하게 이용친구결합 할인 등으로 서비스 확대 할 예정

KB국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서울에서 ‘리브엠’의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재희 기자KB국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서울에서 ‘리브엠’의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한재희 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Liiv M(리브엠)’의 출시를 알렸다.

KB국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서울에서 ‘리브엠’의 론칭행사를 열고 서비스 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이태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 최성호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브엠’은 출시 전부터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간편한 가입, MVNO 최초의 5G 요금제 출시라는 점에서 금융‧통신 융합의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KB국민은행이 공개한 리브엠의 특징은 간소화된 합리적인 요금제와 약정 부담없이 이용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특히 급여, 4대 연금 이체,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KB국민카드 결제실적 보유, 제휴기과할인 등 상생활과 밀접한 금융거래 등으로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KB금융 거래를 통해 통신 요금을 할인 받는 셈이다. 제휴카드 청구할인(1만5000원)까지 포함하면 최대 3만7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통월을 포함해 6개월 간은 금융거래 실적에 관계없이 월 1만3200원의 통신요금을 기본할인으로 적용하며 KB국민카드로 통신요금을 결제하는 경우 최초 1회 5000원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또 유심 내 KB모바일인증서를 탑재해 휴대폰을 교체하더라도 사용중인 유심칩을 삽입하면 인증서 추가 발급없이 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유심인증서 서비스 확대 전 개통한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원할 경우 당일배송 등을 통해 무료로 유심 교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KB국민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11월 4일부터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달 4일부터 금융결합으로 할인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는 셀프 개통, 친구결합할인, 잔여데이터 포인트리 환급, 유심 인증서 등의 금융‧통신 융합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친구결합의 경우 가입자 1명을 결합할 경우 결합된 고객 모두에게 월 2200원의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리브엠 가압자라면 누구나 최대 3명까지 월 6600원 할인을 적용 받는다.

가입한 요금제의 데이터를 다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브 메이트’ 포인트리로 최대 1000포인트리를 적립해 추가 요금할인 효과도 있다.

KB국민은행은 리브엠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폴드 100대, 갤럭시노트10 900대 등 총 1000대의 5G 휴대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5G 요금제 가입 선착순 요금제 3개월 무료 지원 이벤트와 올해 연말까지 가입하는 전 고객 대상로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3천만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KB국민은행의 혁신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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