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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비수기 판촉 작전···무이자 할부 50개월로 확대

한국GM 비수기 판촉 작전···무이자 할부 50개월로 확대

등록 2019.08.01 09:20

김정훈

  기자

14일 쉐보레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도로를 달리고 있는 신형 말리부. 사진=한국GM 제공.14일 쉐보레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도로를 달리고 있는 신형 말리부.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은 8월 자동차 시장 비수기를 맞아 선수금과 이자 없는 무이자 할부(더블 제로)를 기존 36개월에서 최대 50개월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이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 일환으로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총 5000대다.

12개월에서 최대 48개월 중 선택이 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는 개월 수에 따라 차종별 스파크 최대 90만원, 트랙스 130만원, 이쿼녹스 220만원, 임팔라 26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최대 10년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를 8월까지 유지한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GM은 8~9월께 출시하는 콜로라도, 트래버스 판매에 앞서 수입자동차협회에 회원사 등록을 신청하는 등 정식 회원 절차를 밟고 있다. 앞으로 미국산 차종 판매가 늘어날 예정이어서 국내생산 모델이 아닌 쉐보레 모델은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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